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공간, 자체 개발 AX 플랫폼 ‘브로스’를 도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잡오브브라더스입니다.
잡오브브라더스가 자체 개발한 AX 플랫폼 브로스(BROS)를 사내 업무에 도입했습니다.
브로스는 여러 역할의 AI와 사람이 메신저, 프로젝트, 고객 소통, 실제 작업 환경을 공유하며 협업하는 업무 공간입니다.
기획·디자인·퍼블리싱·개발 과정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업무 정보를 연결하고, AI가 팀의 맥락을 바탕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AI를 사용하는 것에서, 함께 일하는 방식으로
업무에 AI를 활용하다 보면 같은 배경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 순간이 생깁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고객이 무엇을 요청했는지, 앞서 어떤 결정을 했는지 다시 전달해야 합니다. 답변을 받은 뒤에도 실제 작업 도구로 이동해 내용을 옮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브로스는 이러한 흐름을 연결하기 위해 개발했습니다.
대화와 업무 정보, 실제 작업이 한 공간에서 이어지도록 하는 것. 이것이 브로스가 지향하는 AX입니다.
여기서 AX는 AI Transformation, 즉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과 업무 과정을 바꾸는 것을 뜻합니다.
역할을 가진 AI와 메신저에서 협업합니다

브로스에서는 기획·디자인·퍼블리싱·개발 등 역할별 AI를 등록하고, 메신저를 통해 업무를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의 AI에게 모든 일을 한꺼번에 요청하기보다 업무의 성격에 맞는 역할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AI끼리 작업을 전달하거나 회의 형태로 의견을 주고받는 흐름도 지원합니다.
사람은 목표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AI가 수행한 작업을 확인하며 다음 방향을 정합니다.
‘AI 직원’은 이런 협업 방식을 설명하는 표현입니다. 역할을 나눈 AI들이 팀의 작업 과정에 참여하고, 사람이 판단과 확인을 이어가는 구조입니다.
답변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작업으로 연결합니다
브로스의 중요한 특징은 대화와 실행을 연결한다는 점입니다.
연결된 사이트별 개발 대화창에서는 AI가 해당 작업 환경의 코드를 확인하고 수정·반영하는 작업까지 수행합니다. 서버 파일 탐색기와 코드 편집기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Figma 연동을 통해 디자인 시안을 만들거나 수정하는 작업도 연결합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 수정 요청이 들어왔을 때, 요청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사이트의 작업 환경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처럼 브로스는 문장으로 방법을 설명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디자인·개발·운영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진행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와 고객 소통을 한곳에서 관리합니다
홈페이지 제작은 한 번의 요청으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기획과 초안, 고객 확인, 퍼블리싱, 개발까지 여러 단계가 이어지고, 단계마다 자료와 피드백이 오갑니다.
브로스에서는 이 과정을 업무 파이프라인과 프로젝트 보드로 관리합니다.
- 기획부터 개발까지 단계별 진행 상태 확인
- 프로젝트별 자료와 대화 정리
- 고객 프로젝트방에서 진행 상황과 피드백 공유
- 필요한 디자인·개발 작업으로 연결
사내에서 사용하던 고객 프로젝트 대화도 브로스로 옮겨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안내받은 링크와 비밀번호로 프로젝트방에 접속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요청이 어떤 프로젝트의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업무와 소통의 흐름을 연결했습니다.
일상 업무도 같은 공간에서 이어집니다

브로스에는 프로젝트 작업 외에도 회사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함께 구성했습니다.
단체·1:1 메신저, 화상회의와 녹화, 공용 파일함, 회사 메일, 캘린더 등을 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무 비서 ‘자브로’는 업무 등록과 아침 브리핑, 일일 업무보고, 긴급 알림을 지원합니다. 작업하던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문 탭도 제공합니다.
근태와 결재, 고객 관리 등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 옮기는 과정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브로스는 웹과 데스크톱 앱, 모바일 앱으로 사용하며, 업무 상황에 맞는 환경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결정과 규칙을 팀의 기억으로 남깁니다
프로젝트가 쌓이면 결과물뿐 아니라 결정의 이유와 작업 규칙도 함께 쌓입니다.
고객이 선호하는 표현, 반복해서 확인하는 항목, 이전 작업에서 발견한 사실은 다음 업무에도 필요한 정보입니다.
브로스는 이런 내용을 팀 장기기억으로 축적합니다.
결정 사항과 알아낸 사실, 반복되는 규칙을 정리해 담당 AI가 바뀌더라도 팀의 맥락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업무 지식이 개별 대화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음 작업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형태로 남도록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사용하며 검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로스는 잡오브브라더스가 실제 사내 업무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운영하면서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업무가 어디에서 끊기는지, 사람이 확인하기 쉬운 방식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사내 도입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쌓고 개선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향후에는 검증된 기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AX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외부 제공 범위와 이용 방식은 준비되는 대로 안내하겠습니다.
제작 경험에서 출발해, 일하는 방식까지 발전시킵니다

잡오브브라더스는 홈페이지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개발·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브로스 역시 그 경험에서 출발했습니다.
사람과 여러 역할의 AI가 업무 맥락을 공유하고, 대화에서 실제 작업까지 함께 이어가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브로스를 통해 변화하는 업무 방식과 개발 소식도 차근차근 전하겠습니다.
BROS —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업무 공간
※ 현재 자체 개발 플랫폼을 사내에서 활용·검증하고 있으며, 외부 기업 대상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